- .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해성디에스(195870)는 2022년 4분기 매출액이 1992억원(YoY +6%, QoQ -11%), 영업이익은 446억원(YoY +49%, QoQ -22%)을 기록했다. IT 전방위적으로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패키지기판과 전장용 리드프레임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패키지기판은 서버용 매출비중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수요 감소폭이 덜했지만, 2023년 1분기에는 주문 감소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용 리드프레임은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IT용 리드프레임의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9% 감소하며 수요 급감을 겪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익률이 견조하게 유지되었는데, 차량용 리드프레임이 견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록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의 2023년 매출액은 7918억원, 영업이익은 153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 25% 감소할 전망이며 IT 제품의 수요 감소로 인해 IT용 리드프레임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