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10일 전국 레스토랑 점장 컨벤션 행사에서 ‘2022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Food Safety Hero Award)’을 진행하고 식품 안전 분야에서 가장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점장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은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내부 시상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식품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각 매장의 점장들을 ‘식품 안전의 영웅’으로 표현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해 식품 안전 요건을 충실히 이행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는 최상위 1% 매장의 점장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내부 활동의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기준은 식품 안전 관련 법적 사항 준수와 각종 내·외부 점검 결과, 전반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척도를 객관적으로 검토한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개인 부상이 전달되며, 협력업체 견학의 기회도 부여된다. 또한 사내 식품 안전 관련 영상 출연, 매장 일일 코치, 식품 안전 절차 피드백 등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올해 수상자로는 서초뱅뱅점 남향선 점장, 오산DT점 이연정 점장, 대전터미널점 진유식 점장 등 3명이 선정됐다. 남향선 점장은 식품 안전 기준 준수에 뛰어난 리더십과 성과를 보였으며, 이전 근무했던 양재SK DT점에서 제3자 심사기관 식품 안전 점검 2년 연속 100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연정 점장과 진유식 점장은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푸드 세이프티 위크(Food Safety Week)’에서 한국 대표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각 매장에서 제3자 심사기관 식품 안전 점검 3년 연속 100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는 매장 직원 모두가 ‘식품 안전의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식품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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