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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상호금융 예수금 6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고 14일 밝혔다.
상호금융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상호금융의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여수신 부문별 수여 기준에 부합하는 농·축협에 시상하는 제도다.
북광주농협은 지난 2020년 7월 예수금 5000억원 달성에 이어 2년 만에 예수금 6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상봉 조합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조합원과 고객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걸음 더 도약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광주농협은 올해 ‘농·축협 윤리경영 대상’과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으며, 오는 2023년 상반기 북구 본촌동에 대형 로컬푸드직매장 및 하나로마트 개점을 준비하는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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