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전세계 에픽세븐 방송 크리에이터들 중 PVP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의 8강 경기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총 32명의 크리에이터들이 4명씩 8개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이번 대전의 8강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2 대회에는 한국과 북미, 유럽은 물론 일본, 대만 등 시즌1 보다 더욱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팀 구성 역시 언어와 지역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구성됐다.
시즌1에서 팀장으로 활약한 고먕미, Canna, Elvemage가 다시 한 번 팀장으로 출전했으며, 에픽세븐 공식 e스포츠 대회인 E7WC 2022에서 본선 8강까지 진출한 한국의 Hwi도 팀장으로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시즌 1에서 글로벌 방송 해설로 활약했던 Fartpancakes가 이번에는 선수로 출전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8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까지 4개 국어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의 대망의 결승은 오는 12월 18일 치러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이번 대회는 더욱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고 팀 구성도 다채로워진 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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