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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글로벌증시 혼조 속 엔화약세에 증시 하락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5-10 16: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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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혼조 속 엔화 약세에 하락했다. 종목에서는 기존 주도 종목인 중국소비(음식료 등), 제약 및 바이오, IT 및 부품, 통신업종 등의 긍정적 접근이 예상된다.

10일 엔/달러 환율 100엔 돌파에 따른 국내지수는 낙폭이 확대돼 마감됐다.

엔/달러 환율 4년여 만에 100엔을 돌파한 것. 이는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의 지수 하락을 주도 속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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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금리인하로 반등 성공한 소외 업종도 재차 하락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와 프로그램매매를 통한 매도가 이어졌으며 평균 베이시스 레벨이 다운되며 프로그램매도 280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금액 중 대부분이 차익거래로 추정된다. 업종에서는 통신 강세를, 음식료, 의료정밀, 운수장비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부산방직(025270)은 리홈쿠첸의 지분의 18.69%를 가지고 있어 지분가치만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수준에 상승했다.

KCI(036670)는 KCI회장이 보유지분을 기존 49.9%에서 55.5%로 늘렸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KH바텍(060720)은 1분기 실적호조에 강세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82% 증가한 107억원을 발표했다.

경동나비엔(009450)은 1분기 실적호조에 강세를 나타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8.2%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주는 엔/달러 환율 100엔 돌파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 자동차주가 동반 급락했다.

더존비즈온(012510)은 부진한 실적 발표에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1% 감소한 50억9600만원을 발표했다.

롯데쇼핑(023530)은 1분기 실적부진에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한 3450억원을 기록했다.

락앤락(115390)은 1분기 실적쇼크에 하락했다. 1분기 매출은 8.14%, 순이익은 24.38% 하락한 실적을 발표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0일 코스피(KOSPI) 1,944.8(-1.75%), 코스닥(KOSDAQ) 569.7(-0.64%), 선물 253.2(-2.18%)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91.0(-0.41%), 원/엔 10.9(-0.88%), 엔/달러 101.1(-0.47%), 달러/유로 1.3026(-0.13%)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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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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