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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8일 코스닥은 최고치를 지속,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기관 순매수 지속하며 코스닥 최고치을 지속했다. 반면, 외국인의 연일되는 매도에 코스피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중소형은 개별 종목의 지속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 4월 무역흑자 182억달러 예상치를 상회했다. 수출시장 호조를 보이면서 무역수지 흑자 전환한 것. 수출지표의 회복과 무역대금 가장한 핫머니 유입이 논란이 됐다.

업종에서는 증권, 기계, 건설 등이 강세를, 의료정밀, 섬유의복, 음식료 등을 약세를 기록했다.

증권주는 금융당국의 증권업계 활성화 방안 대책 발표에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동반 상승했다.

한스바이오메드(042520)는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뼈이식제품 중 DBM 제품을 의료기기로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고려아연(010130)은 대규모 비철단지 신설 계획에 상승했다. 고려아연은 전일 3277억 규모의 비철단지 투자를 공시했다.

KCI(036670)는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이 시간외 대량 매수를 통해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에이블씨엔씨(078520)는 1분기 어닝쇼크에 급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62억 7800만원을 발표했다.

삼일제약(000520)은 21억 규모의 리베이트 혐의로 압수수색 소식에 하락했다.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에 하락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8% 줄어든 53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8일 코스피(KOSPI) 1,956.5(0.11%), 코스닥(KOSDAQ) 576.7(0.53%), 선물 255.1(0.00%)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91.4(0.28%), 원/엔 11.0(0.31%), 엔/달러 98.9(0.13%), 달러/유로 1.3106(0.2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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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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