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증시동향, 지수 변동 소폭·업종 차별화 지속…금리인하 압박 계속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07 16:55 KRD2
#증시동향 #국내증시마감 #코스피마감 #코스닥마감 #환율마감
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7일 글로벌 증시의 우호적 환경 속에 소폭의 지수 변동과 업종 차별화는 지속됐다. 이에 중국 소비, 바이오, IT 부품 외에 기존 소외 종목의 2차 순환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는 7일 코스닥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것. 바이오/헬스케어, 휴대폰 부품 등 기존 주도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G03-9894841702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부진에 코스피는 하락했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됐다.

호주는 기준금리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번주 한국 금통위 앞두고 ECB, 인도에 이어 호주도 금리인하에 동참한 것.

외국인은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를 통한 순매도를 기관은 순매수했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 운수장비, 섬유의복 등이 강세를, 보험, 금융, 전기가스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한스바이오메드(042520)는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뼈이식제품 중 DBM 제품을 의료기기로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휴온스(084110)는 자동 약물 주입기인 더마샤인 누적판매가 호조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여행주는 중국 조류독감 확산 진정세와 여름 성수기 기대감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가 상승했다.

한솔제지(004150)는 고부가 특수지 비중화대로 인한 영업실적 개선과 지주사 전환에 따른 기업가치 회복 기대로 상승했다.

남양유업(003920)은 영업사원의 폭언과 제품 떠넘기기에 따른 불매운동 확산에 하락세 지속됐다.

코라오홀딩스(900140)는 시장 예상과 달리 부진한 1분기 실적에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6.13% 감소한 76억 5200만원을 발표했다. 코데즈컴바인(047770)는 10% 이상 주요 주주가 주식 장내 매각 소식에 하락했다.

자동차주는 엔화약세 우려로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업종이 동반하락했다. 최근 주춤했던 엔/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했다.

한편, 코스피(KOSPI)는 1,954.4(-0.36%), 코스닥(KOSDAQ)은 573.7(1.15%), 선물 255.2(-0.14%)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91.5(0.28%), 원/엔 11.0(0.02%), 엔/달러 99.1(0.26%), 달러/유로 1.3080(0.03%)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