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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의 저소득 재가노인 돕기 한돈 기탁 기념사진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회장 이종락)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배달 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한돈 150kg(450만원 상당)을 양주시새마을회에 기탁했다.

이날 한돈 기탁식에는 전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락 회장은 “협회에서 지역사회에 최저가로 한돈 나눔 행사를 하는데 양주시새마을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알게 돼 이번에 현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시기인데 한돈협회로부터 이렇게 귀한 한돈을 받게 돼 너무나 고맙고 기쁘며 즉시 읍면동부녀회에 고르게 배분해 재가 어르신분 들께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1동을 제외한 10개 읍면동에서 227명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부녀회원들이 월 3회씩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하는 위탁사업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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