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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상가 임대료 23.1% 상승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10-18 08:38 KRD1
#상가임대표 #상가정보연구소

(DIP통신) = 명동, 종로가 서울에서 최근 3년간 상가 임대료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건설교통부의 ‘서울지역 매장용 빌딩 임대료 수준(2007.1.1기준)’과 관련해 최근 3년간 지역별 임대료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명동·종로 등을 포함한 도심상권내 1층 상가가 23.1%의 임대료 상승률을 보였다.

신촌역, 이대앞, 홍대앞 상권의 경우도 15.6%의 상승률을 보였고 강남역, 신사, 압구정, 청담 등의 지역도 12.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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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경희대, 노량진, 대학로, 동대문, 목동오거리, 방배, 사당, 성신여대, 신림, 연신내, 신천, 천호, 청량리 등을 포함한 기타지역은 22%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영등포는 2.3%의 상승률에 그쳤다.

전국 집계에서는 광주광역시가 19.3%로 3.3㎡당 16만8000원선의 서울보다 두 배가량 적은 7만7000원 나타냈지만 상승률에서는 조금 높았다.

대구, 부산, 인천의 경우도 각각 16.7%, 12.9%, 9.8%의 상승률을 나타났고 대전과 울산은 2%대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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