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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민치과 반값 임플란트로 널리 알려진 유디치과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유디치과는 유디치과 그룹 중 유디치과 인천점이 최근 인천 성리중학교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유디치과 인천점은 올해 연말까지 인천 성리 중학교의 저 소득층 청소년 중 구강진료가 급한 이들에게 필요한 치과진료를 지원한다.

유디치과 인천점 측은 “유디치과 전 지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노출되지 않은 어려운 아이들을 개별 의원차원에서 돕는 것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인천 성리중학교와 함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천 성리중학교 복지사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 인근 30여개의 치과에 공문을 보내고 협조요청을 전했으나, 모두 응답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유디치과가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 줘 감사했다” 고 전했다.

한편,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란, 정부의 지원으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도 평등한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것으로 유디치과측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참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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