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독일 청소장비 브랜드인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공식지사인 한국카처(대표 황영권)와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국카처 본사에서 정창규 위니아에이드 상무와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품 A/S(사후 서비스) 및 고객상담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카처는 가정용과 산업용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 87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브랜드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72개국 127개의 지사를 통해 전 세계 청소장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1일부터 카처 가정용 청소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제품 A/S를 제공한다. 제품 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은 가까운 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위니아에이드는 카처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양질의 고객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창규 위니아에이드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은 카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목적”이라며 “오랜 시간 글로벌 가전회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는 만큼 카처 고객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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