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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5일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환경 개선을 위해 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광양소방서 주관으로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한국도로공사로 구성돼 신속한 현장출동 및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 협조를 위해 개최했다.

논의한 내용은 ▲불법 주·정차 관련 유관기관 합동 단속 및 홍보 ▲소방차량 출동 시 고속국도 통행에 관한 사항 ▲다중이용업소 주차금지구역 지정 ▲출동로 관련 과태료 협의 등이다.

서승호 서장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환경개선, 불법 주·정차 관련 사항을 유관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여 광양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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