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 cs(대표 박경원)가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와 ‘중장년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교육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cs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재 운영중인 디지털배움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중장년에 특화된 맞춤형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서비스를 실비아헬스와 공동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모바일 기반 인지건강관리솔루션을 통해 ▲간단 인지기능 평가 ▲인지훈련 게임 ▲명상 및 신체운동 등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디지털배움터에 적용하는 것에 협력한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에 기반한 신규사업 확장 및 운영을 위한 협업도 지속할 계획이다.
실비아헬스는 KT와 경기창조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K-Champ Collaboration’ 선정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인지 능력 평가부터 화상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비대면 인지건강 케어 플랫폼 ‘실비아’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최장규 kt cs 신사업추진단장은 “중장년층이 좀 더 새로운 디지털 교육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통한 즐거움과 인지건강 관리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kt cs의 디지털 교육 전문성과 실비아의 치매 예방 콘텐츠가 힘을 합쳐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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