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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N차 스트리밍 자극…‘계속 엇갈리는 인물들의 마음, 불어나는 욕망까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0-18 11:18 KRD7
#금수저 #N차스트리밍 #디즈니+
NSP통신-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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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금수저’가 시청자들의 N차 스트리밍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먼저 신선한 설정이 돋보였던 ‘이승천’의 운명 체인지 순간은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남아 여전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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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 ‘황태용’의 집에 찾아가 ‘금수저’를 활용해 밥을 먹으며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이승천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현실판 ‘닉 & 주디’라는 별명을 탄생시키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뽐낸 이승천과 나주희의 데이트 장면 역시 디즈니+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명장면 중 하나다.

이들이 인형 뽑기, 오락실 게임 등 일상적인 순간들을 함께 하는 장면은 운명의 장난 속에 뒤틀려버린 현재 두 사람의 관계와 대비되며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이야기 전개의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부터는 다시는 금수저를 사용하지 않겠다 다짐했던 이승천이 다시 금수저를 선택함에 따른 예측 불가 스토리가 이어져 재미를 높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오여진은 “너랑 결혼할 거야, 그래서 도신그룹 갖고 말 거야”라며 황태용으로 바뀌어 막대한 부를 차지할 그를 이용하려는 자신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태용이 된 이승천은 나주희의 아버지이기도 한 나회장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진범으로 몰리게 되고, 다시 이승천의 삶을 살게 된 황태용은 가난 앞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더욱더 복잡해진 인물 간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디즈니+로 다시 봐야지”, “디즈니+ 가입한 이유 중 하나임ㅠㅠ”, “재방 기다릴 수 없다면 바로 디즈니+로”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명장면 스트리밍에 대한 열띤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금수저’는 매주 금, 토 11시 20분에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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