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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피 중국경기 부진·외국인 매출 등 변동 지속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23 16: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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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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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코스피는 중국 경기 부진과 외국인 매물으로 인해 변동 국면이 지속됐다. 개별 종목 및 중소형 종목에 대한 긍정적 관점은 지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코스피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중국은 4월 HSBC 예상치를 하회한 50.5로 발표했다. 증시는 부진한 거래 속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외국인 매도가 지속됐다.

중국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화학, 철강 등 경기민감주의 하락이 주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상승 반전과 외국인, 기관 매수에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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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부품 업체 등 개별 종목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국인, 기관은 오후 들어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 순매수 전환해 마감됐다.

업종에서는 종이목재, 섬유, 통신 등이 강세를, 건설, 전기전자, 보험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아이센스(099190)는 당뇨환자가 늘어나면서 자가혈당 측정기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센스가 큰 수혜를 입을것이란 전망에 상승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5월 첫 주 중국의 골든위크 기간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증가할 전망에 카지노주가 상승했다.

무림P&P(009580)는 주원재료인 펄프와 고지가격의 안정세, 수익성 호전에 따른 긍정적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아이엘(049520)은 키패드 시장 축소에 따라 경쟁업체들이 탈락하며 경쟁구도가 완화돼 타 부품업체 대비 저평가 돼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화학주는 오전에 발표된 4월 중국 HSBC PMI 지수가 예상치 하회하면서 중국 경기의 둔화 우려로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화학주 전반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오로라(039830)는 최근 싸이효과로 인한 상승에 경영진이 보유주식을 장내 매도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모두투어(080160)는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가 감소했다.

라이브플렉스(050120)는 지난 18일 2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밝힌 이후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18.6(-0.40%), 코스닥(KOSDAQ) 554.4(1.33%), 선물 250.9(-0.46%)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20.8(0.16%), 원/엔 11.3(-0.74%), 엔/달러 98.8(-0.42%), 달러/유로 1.3043(-0.04%)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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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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