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12인 파티 던전과 비밀 던전 등 신규 콘텐츠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크로니클은 개성 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종 소환수를 수집해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소환형 MMORPG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협동 콘텐츠를 적용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며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2명의 다수 인원이 협공하는 대형 파티 던전 ‘봉인: 폐허가 된 신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소환사들은 어둠이 지배해 폐허가 된 아르가스 신전에서 부활한 거신상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며 강렬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존 파티 던전 내 별도로 오픈 되는 봉인 메뉴를 통해 도전할 수 있으며, 거신상을 물리치면 보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6성 레이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장비와 의상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보다 긴밀한 유저간 협력을 요구하는 3인 협동 콘텐츠 ‘비밀 던전’도 추가된다. 비밀 던전은 소환수가 모이는 신비한 마력의 섬인 세루리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퀘스트 중 라힐 왕국 이야기 ‘4막 3장. 바람의 전당으로’ 완료 시, 카이로스 메뉴에서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비밀의 기운’을 사용해 입장 가능하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발맞춰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마을 NPC인 리자드맨을 통해 입장 가능한 ‘리자드맨 탐색 본부’에서 탐험대를 꾸려 원하는 재료 탐색에 파견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다양한 채집·채광 아이템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보유한 4, 5성 소환수 중 희망하는 소환수의 재획득 가능성을 높여주는 ‘제단의 축복’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보다 편하게 룬 세팅과 교체가 가능한 ‘룬 프리셋’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7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5성 소환수 3종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한 소환권과 4성 영웅 룬 상자 6개, 미니 비행선 3일 한정 사용권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바닷속 보물찾기’, ‘심해에서 건진 불가사리’, ‘폐허가 된 신전으로’, ‘비밀 던전을 찾아서’ 등 업데이트 콘텐츠를 즐기면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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