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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추경 예산집행· 금 선물가격 반등 등 지수낙폭 축소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16 16:04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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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정부이 추경 예산집행과 금 선물가격 반등및 연기금 자금 집행으로 지수 낙폭이 축소 마감했다. 반면 수급보다 펀더멘탈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업종에서는 IT, 음식료, 통신, 유틸리티가 관심주다.

증시는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며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16일 오전, 기획재정부는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확정했다. 기금을 포함하면 글로벌 경제위기를 제외하고 역대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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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전 한 때, 투자 심리 악화로 지수 1900선이 무너졌지만 오후 들어 기관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원/달러 환율은 보스턴 테러, 미국 시장 부진에도 불구, 북한 경계 심리 완화로 5.3원 하락하며 마감했다.

구로다 총재의 출구전략 시기상조 발언 이후 엔화 강세가 소폭 완화됐다. 이외 개인, 기관 및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은 전기가스, 통신업 등이 강세를, 철강금속, 운수창고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파트론(091700)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화소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컴투스(078340)는 게임 신규 라인업 확대에 따른 고성장 전망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NHN(035420)은 라인의 가입자수 증가 기대감에 장중 한때 30만원이 돌파되기도 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서정진 회장의 보유주식 전량매도 깜짝 발표에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항공주는 실적 전망 부진 속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고려아연(010130)은 금값 폭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로 2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철강 관련주는: 실적 부진 우려로 포스코(POSCO), 풍산, 세아제강 등 관련주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만도(060980)는 한라건설 유증 참여 여파로 인한 펀더멘털 훼손 우려에 2거래일 연속 주가 가 급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6일 코스피(KOSPI) 1,922.2(0.09%), 코스닥(KOSDAQ) 559.0(0.90%), 선물 252.1(-0.06%)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5.2(-0.46%), 원/엔 11.4(1.30%), 엔/달러 97.4(-0.63%), 달러/유로 1.3073(0.28%)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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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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