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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업종별 실적 따른 등락 지속 전망…업종 중소형·코스닥 유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12 16:17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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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안정에도 향후 업종별 실적에 따른 등락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업종에서는 IT, 바이오, 오락, 음식료 등 중소형 및 코스닥 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는 12일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늘어나며 코스피 급락으로 마감됐다.

오후 들어 외국인 선물 매도와 기관의 코스피 매도가 증가했다. 증시는 특별한 이슈 없는 가운데 코스피 낙폭이 확대됐다. 기관의 코스닥 대규모 매수에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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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증시는 실적시즌 앞두고 업종별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전일 건설주 이어 자동차주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실적 부진 전망되는 화학, 조선주도 급락했다.

업종에서는 의약, 섬유의복, 음식료 등이 강세를, 운수장비, 건설, 화학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NHN(035420)은 라인 매출 증가에 따른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한솔제지(004150)는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지주사 전환의 최대 수혜가 될 전망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이란으로 수출되는 항암제 물량이 늘어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이센스(099190)는 송도 공장 가동 정상화에 따른 성장성 및 수익성 대폭 개선 전망에 상승했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는 부진한 1분기 실적 전망에 하락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업종 동반에 약세를 기록했다.

조선주는 조선업종의 올해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전망에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LG화학(051910)은 더딘 업황 개선에 실적 개선이 힘들다는 분석에 하락했다.

GS건설(006360)은 전일 1분기 5300억 영업이익 적자 소식에 2일째 급락했다.

한편, 증시마감은 코스피(KOSPI) 1,924.2(-1.31%), 코스닥(KOSDAQ) 547.2(0.53%), 선물 252.3(-1.81%)로 마감됐다. 환율은 2,849.3(-0.14%), 원/달러 1,129.1(0.00%), 원/엔 11.4 (-0.19%0, 엔/달러 99.5(-0.08%), 달러/유로 1.3104(0.04%)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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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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