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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금리인하 기대감확산 지수 추가 반등 전망…IT 바이오 등 비중확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10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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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제공=신한금융투자)
(제공=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불확실성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수 추가 반등에 주목됐다. 업종에서는 낙폭과대 종목 중심의 단기 매매와, IT, 바이오, 중국소비 등의 비중을 확대 병행하는 전략에 예상된다.

10일 외국인 순매수 전환하며 국내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코스피 순매수로 전환됐다. 코스피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시도했다.

최근 낙폭 심했던 철강, 화학, 증권 업종과 LG 그룹주의 지수가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하며 최근 낙폭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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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북한 리스크 상존한 가운데 새로운 이슈 없이 장을 마감했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소폭 상승하며 엔화 약세를 지속했다. 업종은 의료정밀, 철강, 화학 등이 강세를, 통신, 전기가스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바이오니아(064550)는 바이오산업 투자 정책 기대감과 유전자 치료제 기술 수출 가능성에 신고가를 보였다.

LG전자(066570)는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일동제약(000230)은 아랍에미레이트 의약품 제조업체인 라이프파마사와 고혈압치료제, 천식치료 항생제의 수출 협력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 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동아에스티로 분할된 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위아(011210)는 1분기 실적이 기대치 하회 예상 등으로 부정적 시각에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약세를 기록했다.

락앤락(115390)은 국내 시장 판매 부진으로 1분기 저조한 실적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녹십자(006280)는 약값 인하 영향과 경상 개발비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 줄어들 전망에 하락했다.

강원랜드(035250)는 증설 지연과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한편, 증시마감은 코스피(KOSPI) 1,935.6(0.77%), 코스닥(KOSDAQ) 534.8(1.27%), 선물 255.1(0.67%)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36.0(0.30%), 원/엔 11.5(0.38%), 엔/달러 99.1 (-0.08%), 달러/유로 1.3077(-0.0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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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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