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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웅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장, 김태우 강서구청장, 박완식 우리은행 부행장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31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우리은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우 구청장, 박완식 우리은행 부행장, 김태웅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융자 지원을 위한 총 2억 원의 특별보증 재원을 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구는 업체당 5천만 원 내에서 총 24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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