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고태용 디자이너와 에이모션(031860) ANM자전거의 협업한 첫 자전거인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이 5월 시판될 예정이다.
이 자전거는 F/W 서울패션위크 고태용 디자이너 컬렉션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은 비욘드 클로젯의 2013 S/S 패턴과 2013 F/W 패턴을 반영한 두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비욘드 바이시클 자전거는 비욘드 클로젯의 유쾌한 패턴을 이용한 유니크한 구성의 내장 3단형 자전거로 라이프스타일에서 자신만의 독특함을 발산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ANM 자전거의 비욘드 클로젯 콜라보레이션 자전거는 고급형과 보급형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 예정이다.
예상 소비자 가격대는 고급형은 60~70만원, 보급형은 10만원대다.
정문위 에이모션 대표는 “젊은 층을 위한 패션 자전거를 추구한 이번 콜레보레이션 자전거가 패션위크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NM 자전거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생활 속 즐거움과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자전거를 통해 국내외 패션 자전거 라이더들과 즐거운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태용 디자이너는 오는 11일에 제 4회 애프터 패션 위크(After Fashion Week)에 초청돼 캐쥬얼하고 스타일리쉬한 무드에 소년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DCM모델들과 함께 미니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도 ANM 자전거의 콜라보레이션 자전거가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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