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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주거복지센터는 최근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를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 입주를 지원했다.
고양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자연재해 및 경제적 위기로 인한 주거위기 가구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주거 상향 서비스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주택인 희망더하기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더하기주택은 긴급하게 거처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주거위기 가구 중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가구는 3개월(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LH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매입임대주택 5호를 리모델링하고 가전과 가구 빌트인 설치를 완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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