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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이 자율협력주행 도로인프라의 보안성을 높이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획득한 특허는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추출 및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자율협력주행 도로인프라를 노리는 보안 위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된 트래픽을 라우팅 처리해 맥락(context) 기반 데이터 모델을 구축하고, 가용성, 무결성, 기밀성 및 인증과 관련된 국내외 보안 위협 별 탐지 정책으로 데이터를 상관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C-ITS, 현장 인프라 및 중앙시스템을 둘러싼 보안 위협 탐지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본 특허 적용을 통해 자율협력주행 도로인프라의 보안성을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자율주행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내야 할 선결과제가 있다. 바로 선진화된 보안관제 정보 수집 및 분석에 기반한 안전한 자율주행 보안관제 체계 구축”이라며 “이번 특허 기술 적용을 통해 날로 지능화되는 자율주행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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