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동해해경, 강릉 안목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7-28 11:59 KRD7
#동해해경 #강릉솔향다리 #최시영서장 #동해해양경찰서
NSP통신-강릉 안목항 솔향다리에서 동해해경 경찰관들이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동해해경)
강릉 안목항 솔향다리에서 동해해경 경찰관들이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동해해경)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27일 강릉 솔바람 다리 아래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50대,여) 1명을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후 7시 52분경 강릉 안목에서 남항진 방향 솔바람 다리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경은 오후 7시 58분경 현장에 도착해 해상에 추락해 떠 있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경찰관 3명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

G03-9894841702

구조된 익수자는 구조당시 의식이 없어 곧바로 119구급대에서 강릉 A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추락한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동해해경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익수자는 의식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