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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조정호 (소속사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팝페라테너 조정호는 오는 9월 여성 CEO를 위한 ‘콘.강’(콘서트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정호는 한 여성협회가 오는 9월 초에 마련한 ‘여성 CEO들을 위한 성악과 팝페라’ 강연에 초대됐다.

그는 이번 콘.강에서 역사와 철학을 교두보로 한 성악과 팝페라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와 강연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현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여성 CEO들의 삶의 모습을 투영하고, 이들의 고단함이 치유될 수 있도록 공허한 마음을 감성으로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한편 조정호는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태리 로마아카데미 성악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로마를 수료한 뒤 테너 겸 팝페라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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