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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높아진 위기 상황 ‘무한돌봄’ 다각적 운영 모색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7-22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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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1일 열린 무한돌봄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오산시)
21일 열린 무한돌봄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1일 무한돌봄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돌봄사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오산, 오산남부, 오산세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는 위원장(이철희 복지교육국장)과 위원 8명이 참석해 ▲2022년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 ▲2022년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 보고 ▲무한돌봄사업 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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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구. 무한돌봄) 등을 하고 있다.

2022년 6월까지 사례관리대상 115가구를 선정, 사례회의 68회 거쳐, 473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긴급복지사업은 1926가구에 총 9억6700만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구. 무한돌봄)은 327가구에게 총 6억500만원을 지원했다.

이철희 위원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복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공의 복지안전망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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