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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차(005380)는 상반기 누적 글로벌 도매판매가 8%(YoY) 감소한 187만 7000대로 마감되었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과 최저 수준의 재고일수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이다. 다만, 2분기 도매 판매는 미국에서 9%(YoY), 유럽에서는 2%(YoY) 증가하는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2분기 도매판매는 1분기 대비 8% 증가한 것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현대차의 6월 글로벌 합산 친환경차(FCEV/PHEV/BEV) 출하는 30% (YoY) 증가한 3만 9944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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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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