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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산청식 우렁된장국’과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를 출시했다.
우선 산청식 우렁된장국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지리산 산청에서 엄선된 우렁이를 가득 넣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강점이며 구수한 된장국물에 국산 무청시래기와 우렁이, 얼갈이 배추를 담아 시원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는 국산 돼지갈비살과 숙성김치를 넣고 자박하게 끓여 진하고 매콤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충청도 향토 음식 ‘짜글이’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풍부한 식감을 위해 김치, 돼지고기 등 함량을 높였으며 찌개, 반찬, 안주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뚜기의 지역식 탕·국·찌개류 시리즈는 이번에 출시한 산청식 우렁된장국과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를 포함해 종로식 도가니탕, 부산식 돼지국밥, 안동식 쇠고기국밥 등 총 11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밥 열풍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탕·국·찌개류 HM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각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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