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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 합동 오산천 생태계 살리기 성료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6-13 18: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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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1일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치어방류 행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세번째),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토종붕어 치어를 방류하는 모습. (오산시)
11일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치어방류 행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세번째),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토종붕어 치어를 방류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1일 오산천돌보미사업 일환으로 오산천과 유입지천 일원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과 시·도의원 당선인, 오산천돌보미사업 20개 참여단체 회원, 자원봉사센터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도교 인근에서는 오산천 관련 사진·작품 전시와 창작 사물놀이, 비점오염원 홍보 등이 진행됐으며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한 토종붕어 300마리도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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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오산천을 관리하는 오산천돌보미사업 20개 참여단체 회원 등 400여명은 오산천과 오산천 유입지천인 가장천, 궐동천, 대호천 등에 정화활동을 펼쳤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이 수달이 돌아온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이 더해진 덕이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자랑스러운 오산천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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