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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 참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6-10 15: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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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동 집적지는 환경 열악해·개선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

NSP통신-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된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사무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된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사무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10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된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2년 여간 코로나 19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적 불확실성의 확대,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로 인해 인쇄소공인을 비롯한 기업인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을 것이다”며 “기업인들이 경영 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동 집적지는 자유로 장항 IC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다수의 물류창고와 공장이 생성됐으나 계획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환경이 열악해 지구 내 도로가 좁고 주차시설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된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에 참석한 소공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사무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된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에 참석한 소공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사무실)

한편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에는 고양시 소재 인쇄소공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고양시 소재 인쇄기업은 770여개이며 장항동에 밀집된 인쇄소공인 업체는 406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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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양시는 장항동 인쇄산업과 인쇄소공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에 공모해 지난해 8월 선정된바 있다.

특히 고양시는 인쇄소공인 등을 위한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오는 9월 장항동에 구축하고,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 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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