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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장(센터장 김길천)는 SP(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과 대형화재 예방,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

금호119안전센터는 관내 공동주택 15개소를 선정 ▲스프링클러 설치 실태조사 ▲소방, 입주자 대표 간담회 개최 ▲화재안전 컨설팅 전담반 운영 ▲공동주택 화재예방 집중 홍보 ▲우리 집 안전점검의날 운영▲ 책임 담당자 멘토링 지정 운영 ▲ 소방시설 사용 동영상과 공동주택의 피난시설 QR코드 스티커를 제작ㆍ보급 등 화재예방 지도 활동을 추진한다

금호119안전센터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ㆍ재산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는 무엇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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