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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 연구 조직인 ‘리모델링Lab’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기술‧공법 검토와 요소기술 연구 및 성능 검증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리모델링은 건물 구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고객의 주거성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GS건설은 기술 개발을 통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조직을 개설했다.
리모델링Lab은 리모델링의 설계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기존 건물의 구조안전성 및 시공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사전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공법을 개발해 구조 안전성과 주거성능 확보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GS건설은 리모델링Lab을 통해 사전 기술검토 지원과 최적화 공법을 제안해 추후 사업 추진 시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여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GS건설의 리모델링Lab을 통해 수직증축, 철거안전성 및 주거성능 확보 등 리모델링 관련 요소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리모델링Lab 신설을 통해 수행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검토뿐만 아니라 공법 연구 및 개발에 나서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을 한단계 높이고 국내 리모델링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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