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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자리창출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2013-02-27 11: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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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자리사업 오는 3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해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 생계안정 기여

[경남=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창원시가 ‘201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자원활용 지역인프라개선 생활안정지원 등 3대 유형 주요사업 분야 41개 사업장이며 45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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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4일 근로로 일급 3만 9000원과 교통비 2500원을 별도로 지급받는다.

이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일반참여자는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다.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4대보험에 가입하며 3월 4일 첫날은 사업장 자체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3월 11일 12일 양일간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한다.

권영숙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담당관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전년대비 국비 지원이 대폭 감소됐으나 부족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비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 해소와 실업자의 생활보호 및 고용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담당관은 “사업 참여자 중 취업의사가 있는 구직자를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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