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서비스 질적향상 도모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5-31 15:06 KRD7
#오산시위생검사 #오산시공중위생 #오산시위생단속

6~8월 숙박업 100개소, 세탁업 76개소, 목욕업 9개소 대상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업 100개소, 세탁업 76개소, 목욕업 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 및 31~43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G03-9894841702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공중위생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