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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설립자본금 130억원으로 기업주도형 100% 자회사 벤처캐피탈(CVC)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XPLOR INVESTMENT)’를 설립해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에 나선다.
현재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추진 중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벤처캐피탈사로서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는 GS건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설업 및 유관 산업 신기술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비건설 부분의 신성장 혁신 비즈니스를 만드는 신기술기업의 발굴‧투자 및 육성, 지원까지 추진한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 벤처캐피탈사로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종합 지원과 함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며 전통건설업의 한계를 넘어선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는 “GS건설은 기존 신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등과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 혁신 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GS건설 모두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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