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월마트(WMT.US)는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1416억달러를 기록하여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그러나 인건비 및 유류비 상승에 따라 Non GAAP 기준 1.3달러(GAAP 기준 EPS 0.74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1.48달러를 하회했다.

월마트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매크로 불확실성 발생에 따른 인건비 및 연료비 상승을 반영하여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1분기 실적 발표 때 월마트는 연간 영업이익과 EPS를 소폭 증가로 추정했는데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하여 영업이익과 EPS 모두 전년대비 1% 수준 감소하는 것으로 하향 조정했다"며"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의 이유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