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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지수 이탈리아 선거 등 글로벌정치 변수로 소폭 등락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2-19 18:0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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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이탈리아 선거, 일본 중앙은행 총재 임명 등 글로벌 정치변수를 앞두고 지수는 소폭의 등락 이 전망된다.

하지만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관망세다. 업종서는 스마트폰 부품, 트로이카 업종, 음식료 종목 대응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는 19일 부진한 거래가 지속되며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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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삼성전자 갤럭시S4의 출시 기대감에 관련 부품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개별이슈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됐다. 이탈리아 총선과 일본 중앙은행 총재의 지명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증시는 외국인·기관의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순매수가 지속됐다. 외국인이 소극적이지만 순매수가 지속됐다.

엔/달러, 원/달러 환율은 변동폭을 줄이며 안정세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은행, 억수장비, 섬유의복 등 강세를, 통신, 운수창고, 증권 등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에서는 휴대폰부품주는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오는 3월 14일 공개된다는 소식에 서원인텍, 유아이엘 등 관련 업체가 강세를 나타냈다.

세컴투스(078340)는 신작 모바일 게임 ‘히어로즈워’가 애플 앱스토어 전체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에스티큐브(052020)는 이노셀 창업주로 알려진 정현진 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 대표가 에스티큐브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나타냈다.

세아특수강(019440)은 완성차 파업과 수요업계의 재고 조정 마무리로 출하량이 증가한다는 전망에 상승했다.

안철수테마주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월 재보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움직임이 없이, 추측만 나도는 상황에 대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관련주가 하락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1월 중국 굴착기 판매량이 지난해 1월보다 19.5% 줄어 부진한 실적 전망에 하락했다.

마이스코(088700)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나타냈다.

제너시스템즈(073930)는 지난해 10월부터 준비한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연기하고 있어 투자 유치 실패우려에 하락했다.

한편, 19일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85.8(0.20%), 코스닥(KOSDAQ) 522.5(0.77%), 선물263.3(0.36%)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81.1(0.10%), 원/엔 11.5(-0.24%), 엔/달러 93.7(0.33%), 달러/유로 1.3352(0.01%)로 마감됐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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