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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취약계층 국내여행 지원 나서

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2013-02-19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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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용권 사업’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개별이용권 복지시설단체이용권 신청 접수

[부산=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양산시 사회취약계층도 국내여행을 쉽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시는 경제적 신체적 제약 등으로 국내여행이 어려운 사회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여행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

‘여행이용권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계층에게 국내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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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이나 숙박 교통 입장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이용권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며 개인여행은 15만원 가족 동반여행의 경우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여행이용권 유형은 개별 복지시설단체이며 신청자격은 개별여행이용권의 경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계층이다.

복지시설단체여행이용권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규정된 사회복지시설로서 이용자 중 개별이용권 신청자격을 가진 자를 여행자로 구성한 경우에 한한다.

이용권 희망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여행이용권 웹사이트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복지시설단체의 경우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개별이용권은 여행이용권시스템 내 추첨프로그램에 의해 무작위추첨으로 선정하며 복지시설단체이용권은 시에서 심사위를 구성해 평가 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1일 여행이용권 웹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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