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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원조 초코볼 티피의 바삭함을 담은 영양초코바 ‘티피 코코크런치’를 출시한다.
국내 초코바 중 유일하게 오븐에 구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견과류를 당액에 뭉쳐 만드는 일반공정 대신 오븐에 굽는 방식을 적용했다.
초코바의 핵심인 코코넛, 아몬드, 호박씩 같은 견과류를 듬뿍 담은 것도 장점이다. 기존 초코바 보다 2배 가량 많이 들어가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도 초코바 중 가장 많은 달걀 2개 분량(11g)을 담았다.
해태제과는 ESG경영 차원에서 중소식품기업인 푸드존(대표 김경진)과 손잡고 만든 상생협업의 성과라는 점도 특별하다. 해태만의 초코볼 제조 노하우 전수로 협업기업의 생산능력을 높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초코볼 티피가 출시된 지 53년만에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변신을 시도한 것”이라며 “가볍게 먹는 재미에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어 식감과 영양의 밸런스를 잡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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