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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됐다.

19일 유럽중앙은행 ECB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월 159억유로보다 축소된 139억유로로 나타났다.

반면 계절조정을 감안하지 않은 12월 유로존 경상수지는 270억 유로 흑자를 기록, 전월의 208억 유로 흑자에서 흑자폭이 확대됐다.

세부적으로 서비스수지가 94억 유로 소득수지가 58억 유로 상품수지가 130억 유로 흑자로 나타났다.

경상이전수지는 12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ECB는 “유로존 거주자들이 외국증권에 대한 포지션을 순매각에서 순매입으로 전환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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