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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1분기 지배순이익이 140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4% 하회했다. 브로커리지는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운용손익이 부진했고 실효세율이 계절성 등으로 높게 나온 영향이다.

자회사별 영업이익을 보면, 캐피탈이 15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2% 증가하고 저축은행(2사 합산)도 222억원으로 동기간 6% 증가해 견조했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다만 연결로 반영되는 ‘기타(투자조합&펀드)’ 영업손실이 시장 영향으로 24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311억원 악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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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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