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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다양한 지역 축제 열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7-09-18 19:34 KRD1
#지역축제 #포항 #전주 #서울시

서울-문화가 흐르는 문화광장
포항-퓨전국악 공연
전주-판소리 중심의 지역 축제

(DIP통신) = 전통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별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가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18일 포항시는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한 중앙상가 실개천이 보이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퓨전국악공연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편의 국악공연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전통가락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퓨적국을 선보일 곡명으로는 새타령, 진도아리랑, 춘설, 한오백년 등이다.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에서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월드뮤직 축제, 전주세계 소리축제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패키지 티켓을 마련한다. 10만원으로 프로그램북, 소리축제 음악CD, 우산, 연필 등이 담긴 기념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공연에 대하여 R석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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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향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추석절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다.

연휴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전통타악 연구소’와 페루 민속음악단 ‘유야리’가 우리 타악 리듬과 안데스 음악과의 환상적인 만남을 ‘리듬과 파워 신비와 정열이 만나는 퓨전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무대공연을 펼치며 23일에는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중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 모차르트의 교항곡, 베토벤의 교향곡, 베버의 사냥꾼의 합창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24일에는 1984년 놀이패로 활동을 시작한 문화마을 ‘들소리’는 한국 전통의 극과 가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무대의 벽을 허무는 공연과 추석날인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행사와 함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대금연주, 판굿, 판소리, 국악관현악 연주,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면 26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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