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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G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 3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효과적·체계적 이행을 위해 ESG경영 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GH는 지난 3월 ESG경영위원회 신설했다. 위원회에서는 내부위원과 시민사회, 학계의 ESG 분야별 전문가 및 고객 대표를 외부위원으로 구성하고 ESG경영전략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2년 ESG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각 부서에서 수립한 총 62건의 ESG혁신과제 중 중점 토의과제 3건을 보고해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GH는 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ESG혁신과제의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하고 지난해 수립한 ‘친환경‧상생‧투명공정’의 ESG경영전략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2022년 GH ESG경영 추진방안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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