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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서울시, 오는 28일 도시철도 신림선 개통…철도신호시스템 최종점검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5-03 17:41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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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8일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신림선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열차 통신두절 여부를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림선에는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무선통신방식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210명의 공무원과 현장인력을 열차에 태워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열차 통신두절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GS건설, 공용휴게공간 다회용컵 도입…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GS건설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제로(0)를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GS건설은 환경부의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를 사내 생활 속 친환경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본사 사옥 공용공간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완전히 없애고 다회용컵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이번 다회용컵 도입을 통해 본사 전체 인원의 30%가 매일 사용한다는 기준으로 연간 약 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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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품질‧안전관리 수장에 외부전문가 추가영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박용현 상무와 이광희 상무를 각각 품질혁신실장과 안전관리실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더욱 객관적이고 혁신적인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CSO 선임에 이어 CSO 조직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품질혁신실과 안전관리실의 수장으로 외부 전문가를 추가 영입한 것이다. CSO조직의 품질혁신실은 설계안전성검토를 바탕으로 계획 및 설계 단계부터 시공의 전 단계에 걸쳐 사전 안전성을 검토한다. 또 구조·공정·공법 등 전반적인 기술지원 및 시공실태점검으로 구조물의 안전·품질을 확보한다. 안전관리실은 선제적 재해예방에 집중하며 현장 안전진단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건설, 독일 iF DESIGN AWARD 2022 본상 수상

현대건설이 독일 iF DESIGN AWARD 2021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iF Design Award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4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부영그룹‧태백소방서, 합동안전점검실시

부영그룹은 지난달 28일 태백 황지동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태백소방서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건축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상태 확인, 건축 공사장 화재 예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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