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세계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달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 앱(App)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신세계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활동이다. 이에 따라 적립된 걸음 수를 바탕으로 참여현황과 목표 달성률도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2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기부하고 장애인 재활치료비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환경보호 확대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임직원 건강증진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