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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BYD(002549.CH)는 1분기 매출액이 668억위안(+63% YoY, -6% QoQ), 순이익은 8억위안(+241% YoY, +34% QoQ)을 기록했다. 1분기 순이익은 가이던스 밴드 중간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1분기 전기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98%(+12% QoQ) 증가하면서 top line 성장이 지속됐다.

단,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2.4%(-0.2%p YoY, -0.7%p QoQ)로 낮아졌다.

자회사 BYD Electronics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 증가와 충당금 손실 감소 효과로 bottom line도 예상보다 견조했다.

이동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BYD는 3월에 전기차 판매가를 3000~6000위안 인상했고, 이는 2분기 이후의 수익성 저하를 방어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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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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