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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망사고 발생건수가 많은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뒤이어 현대건설은 2개 현장에서 각 1명씩 2명, 요진건설산업현장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LH,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 공개

LH)는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2065필지이며 주택과 단지 내 분양상가는 각각 2만505가구와 137가구이다.

◆DL이앤씨, 코웨이와 ‘가구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지난 26일 공동주택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구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와 코웨이가 함께 개발 중인 가구 수처리시스템은 오염물질이나, 배관 내부의 미세부유물, 녹물, 유충 등의 제거에 특화된 필터를 갖춘 시스템이다.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올해 가구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신규로 입주하는 세대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GS건설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13%↓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3760억원, 영업이익 1540억원, 세전이익 2070억원, 신규 수주 3조3910억원의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자이 브랜드로 2년간 매년 약 2만 7000가구의 분양 실적을 통해 매출 호조세가 이어졌고 신사업 부문에서의 지속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3조3000억원을 넘어 전년 동기(1조8110억원) 대비 87.2%가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주택부문에서 약 2만 6800가구의 분양물량 외에도 선착공 물량이 약 1만 가구에 달하면서 원가율 산정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29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일원에서 분양하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11개동,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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