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 원장 박형호)는 지난 26일 우주센터 소세미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단장 김원섭)과 청소년의 일상회복을 위해 우주센터의‘과학문화지원 및 우주과학 체험활동 제공 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전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 377개소 만여 명 청소년이 우주센터의 숙박형 및 비숙박형(당일형)프로그램을 선택 신청하면 우주과학체험을 과학문화바우처 및 사회배려지원사업으로 제공 이용 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우주센터는 청소년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협력으로 우주센터로 찾아오는 대면활동과 비대면 온라인 학교밖 체험활동을 모집 안내해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안내 정보를 제공 해 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은‘사회문제연구회사람사랑’전남도로부터 위탁 운영을 받아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기본방향으로 효율적 지원과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컨설팅사업, 평가지원사업,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상담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전문성강화, 아동 특성에 따른 서비스강화, 인식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원연계사업, 네트워크 강화, 홍보사업, 꿈사다리공부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의 김원섭 단장은"업무협약으로 우주과학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과학적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의 연계 사업이 아이들의 기분 좋은 상상이 실현되기를 기대 된다"고 말했다.
우주센터 박형호 원장은"지역아동센터에 재직하는 분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실질적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지도자 분들이 우주센터를 이용 할 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우주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국민 홍보 및 교육시설로서 가족, 청소년, 일반관람객 대상 차별화된 우주체험활동 등 체험수요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 간 다양한 협력을 제공하는 국내외 우주체험 네트워크 중심시설을 목표로 한다.
우주과학체험활동을 위한 과학문화바우처사업과 사회배려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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