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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JB금융(175330)은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6.0% 증가한 1668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큰폭 상회했다.

전북과 광주은행 모두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지만 캐피탈과 PPCB(프놈펜상업은행), 자산운용 실적이 각각 589억원과 82억원, 25억원으로 더욱 큰폭으로 개선세를 보였다.

1분기 캐피탈의 비자동차금융 대출은 QoQ 21% 증가했고, 이중 투자금융 대출은 약 40%나 급증했는데 이는 PF대출과 대부업대출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캐피탈의 경우 시중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 증가가 어느정도 불가피하지만 평균대출금리가 더욱 크게 상승하면서 그룹 NIM 상승에 계속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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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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