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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일반 및 상업용 빌딩의 에너지시스템(BES;Building Energy System) 효율 실증화 사업에 대한 협의, 진행을 여러 기업들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부터 추진된 이 사업을 올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과 연결시키기 위해 현재 국내외 다국적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노력 중에 있다.

올스웰은 지난해 9월부터 국내 최초로 ‘2A+(투에이플러스) 솔루션’이라는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선보이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을 구현하는 공기조화(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기술의 핵심은 기존의 공기조화 기술에 최적화된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력비를 최소화하고 CO2 저감을 통한 친환경 공간(건물)의 실현시키는 것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ESG 경영의 핵심 내용과도 연결되고 있다는게 이 화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일반 및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시스템 효율 실증화 사업)의 경우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적용시 최소 15%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되며, 더불어 최적화된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소모량도 감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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